[ 건강한 일상 ] 건강루틴_얼라이브 원스데일리_랏토핏 솔루션2 예민한장_에버콜라겐_올리브 오일

요즘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어요
입술에는 면역력이 없어졌는지 입술에 물집이 잡혀 생각보다 오랜 기간 고생을 했구
오랫동안 해오던 크로스핏에서 방심하며 바벨을 내려놓다 허리도 삐끗했어요
연초에는 라면물끼리다... 화상도 입고 
테니스 얼마 치지도 않는데 엘보까지 왔었습니다 ㅋㅋㅋㅋ
 
뭐랄까
한두 번 왔을 땐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좀 짜증 났는데
이게 한두 개 쌓여 네, 다섯 개 까지 와버리는 그땐 정말 각성이 되더군요
아 올해는 진짜 건강 조심해야겠다
그러던 와중 오늘 또 일이 있었어요
점심식사를 하는데 음식 대신 쇳젓가락을 물어버려 이가 살짝 부러졌습니다
넹? 읭?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정신 차리자 젭알...
 
오늘 집에 와보니 얼마 전 주문한 제 건강 도우미들이 모두 도착해 있더군요
건강 적신호는 오늘까지만.. 이젠 더 정신 차리고 건강 챙기겠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재구매하게 된 건강식품들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하루 루틴
아침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한 숟갈 먹고
미지근한 물에 콜라겐과 유산균을 먹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에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3을 복용
 
예전에 코치님한테 들은바로는 종합비타민과 오메가 3을 복용하면 건강보조식품으론 충분하다고 하더라고요
일주일에 생선을 두 번 이상 먹으면 오메가 3도 필요 없다며..ㅎㅎ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이전에 오쏘몰 이뮨은 먹어 보았지만 10병 정도를 다 먹지도 못한 채 형부에게 패스
이유는 위가 아파서였어요 
저는 원래 위가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식후에 오쏘몰을 섭취해도 위아픔이 느껴져 중간에 복용을 중단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 외에 2-3개 정도의 비타민을 더 시도했었지만 알약 타입의 종합 비타민은 모두 제 위에는 부담을 주는 편이었어요
그러던 와중 얼라이브 원스데일리를 오플 닷컴을 통해 알게 되었고 
식물 농축물에서 추출했다는 정보를 듣고 위에 좀 부담이 덜되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논리로 구매를 했어요 
다행히 얼라이브 원스데일리는 제 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더군요
약 6-7년 전에 처음 구매했던 거 같은데 처음 본 브랜드라 약간의 의구심은 있었지만
배우 서민정 남편도 같은 브랜드를 섭취하는 걸 보고 ㅋㅋ(미국 치과 의사)
의사도 복용하는 비타민이라는 생각에 급 신뢰가 높아졌어요 ㅎㅎ
그리고 실제로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CVS에서 정말 많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그 당시 가격은 오플닷컴이 더 저렴)
 

 
현재 복용 중인 얼라이브 원스데일리입니다 
사이즈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엄지 한 마디 만한 사이즈로 절대 작은 사이즈는 아니죠
먹기에 저도 조금 힘들어요 
대략 15m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특유의 비타민 냄새가 있습니다 비슷한 형태의 다른 제품들에서도 항상 느껴지는.. 쿰쿰한 가루 뭉쳐놓은 냄새랄까..
사이즈가 좀 더 작아지고 냄새도 안 나면 참 좋겠어요
 

 
 
이번엔 네이버 페이 얼라이브 공식 사이트에서 30정 1+1 행사로 원스데일리 포우먼과 원스데일리 이렇게 두 개를 23,900원에 구매했어요
오랜만에 오플 닷컴에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해 보니 동일한 제품은 없지만 비슷한 제품으로 울트라 포텐시 60정을 23,000원 정도에 판매하네요. 네이버 페이와 비슷한 가격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했어요ㅎ
 
 

 
포우먼과 그냥 원스 데일리는 성분 차이 있는데 가장 눈의 띈 차이는 포우먼에는 철이 없네요
그 외에는 함량의 차이인 거 같아요 
 
랏토핏 솔루션 2 예민한 장/ 우먼
 
예전엔 자로우 도피러스 유산균을 오플닷컴에서 구매해 먹었어요
지난번 얼라이브를 네이버페이에서 구매하면서 종근당 건강 공식사이트에서 랏토핏 솔루션2 예민한 장을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사실 유산균은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틴케이스 같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ㅎ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좋아 더 잘 복용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자로우는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어 그걸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 같아요
락토핏 솔루션은 1과 2 각각 둔감한 장 예민한 장으로 구분되어져 있던데 
이번엔 둔감한 장과 그리고 락토핏 솔루션 우먼을 구매해 봤어요 
(둔감한 장 15,900원, 우먼 26,900원)
사이트에서는 이런 기준으로 둔감한 장, 예민한 장 그리고 우먼을 구분하고 있는데 대략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둔감한 장
화장실을 자주 못 가시는 분
화장실에 오래 앉아 계신 분
쾌변이 필요하신 분
장시간 앉아있어 장이 더부룩하신 분
가스가 잘 차는 분
 
>>예민한 장
장이 예민해 일상이 불편하신 분
긴장하면 화장실을 더 자주 가시는 분
외출 전 화장실을 꼭 가야 하시는 분
스트레스로 복부가 불쾌한 기분이 드시는 분
 
>>우먼
근본적인 질 건강 관리를 원하는 여성
질내 유익균이 필요하거나 초경을 시작한 여아 및 여학생
잦은 야근, 과도한 스트레스로 질건강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 여성
출산 전후 호르몬 변화로 질 건강이 우려되는 임산부 및 수유부
폐경 이후 질내 건강 변화가 예상되는 갱년기 여성
 
 
 

케이스 스티커도 깔끔히 잘 떨어집니다 ㅎㅎ

일반적 사이즈의 캡슐

둔감한 장 케이싀 절반정도 사이즈

상단 둔감한장/ 하단 우먼

 
락토핏 솔루션 우먼은 락토핏 솔루션 1,2와는 다르게 플라스틱 케이스로 사이즈도 절반정도 되는 미니 사이즈 입니다
그리고 유산균 알약도 절반 정도 되는 사이즈네요
알약은 작을수록 먹기 좋으니 훨 마음에 드네요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 3 듀얼
 
종근당 건강에서 유산균을 사며 우연히 같이 구매했던 프로메가는 정말 잘 구매한 오메가 3중 하나입니다
약사이즈도 적당해 먹는데 부담감이 없고 무엇보다 전혀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예전에 오메가 3 먹고 나면 생선 냄새가 솔솔 올라오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제 옆자리 동료도 생선 냄새가 안 나서 프로메가를 먹었다고 하는 말에 신뢰가 급상승!
요즘 성분은 다 좋으니깐... 냄새 안나는 오메가 3 찾으시면 괜찮은 선택지 일듯 ㅎ
 
 

비닐 뜯다 화나는거 저만 그런가요 ㅎ 이런 섬세한 친절

 
에버 콜라겐 +올리브 오일
 
오랜만에 부산 이모를 만났는데 피부가 피부가.. 너무 좋은 거예요 
피부과의 힘을 빌렸나 했더니 이모는 요즘 아침마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 3 숟갈 드신다며 ㅋㅋ
그리고 장어집 이모님 피부가 너무 좋아 장어 때문이냐는 질문에 콜라겐 십 년째 드신다는 이야기를 직장 동료분이 해주셔서 ㅋㅋ
이 두 조합을 모두 한꺼번에 실행해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에버콜라겐은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친언니도 복용 중)
이것도 네이버 페이에서 구매해서 복용한 지 한 2주 정도 된 거 같아요 (53,580원, 84정, 6주)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로 특별한 향은 없는 편이라 복용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 
 
올리브유는 이모한테 한병 뺏어왔어요 ㅎ
폴리페놀 1200mg/Kg 이상이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도 저게 포인트인 거 같아요 (4만 원 대)
올리브 오일을 생으로 먹는 건.. 생각보다 너무 괴롭고 힘들더라고요.. 
목이 타들어 갑니다 또르르르
계속 먹어도 적응 안 되네요 
 

 
 
 
위에 부담이 없는 종합 비타민을 찾으신다면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비린내 나지 않는 오메가 3을 찾으신다면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 3 듀얼
들고 다니기 편한 패키지에 적당한 가격의 유산균을 찾으신다면 락토핏 솔루션 유산균
이모님들의 윤기 흐르는 피부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에버콜라겐과 올리브 오일을 ㅋㅋ(폴리페놀이 포인트)
 
한동안 이 루틴을 계속 유지할 거 같아요 
어제보다 건강한 오늘을 
오늘 보다 행복한 내일을 보내 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