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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추천 ] 타르틴 베이커리 컨트리 하프_사워도우_오픈토스트 본문
한때 베이킹을 종종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베이킹 관련 프로그램을 찾아보거나 서점에 가서 베이킹 책들을 살펴보는 재미에 빠졌었어요
그러던 중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국에서 건강식 빵으로 유명한 사워도우를 알게 되었어요
간단히 설명하면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만드는 빵이에요
공기 중에 있는 효모균이 일정양의 물과 온도를 맞춰주면 밀가루가 가지고 있는 효모균과 만나 발효가 시작되는 원리를 이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사워 도우의 신맛은 이런 과정을 거칠 때 젖산균과 초산균이 만드는 젖산과 초산 때문에 나는 맛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사워도우로 유명하다는 곳에서 몇번 사워도우를 먹어 봤는데요 (두 번 ㅋㅋ)
전 타르틴의 사워도우 가 가장 좋더라구요
일단 겉면이 거칠고 딱딱한데 안에 있는 빵은 얼마나 찰기가 있는지.
처음에 먹었을 땐 조금 과장해서 떡을 먹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타르틴 사워도우가 마켓컬리에서 파는 거예요
그전엔 서현역 AK몰 1층에 있는 타르틴에서 항상 사워도우를 사 왔었는데 이젠 마켓 컬리를 이용합니다
매장 빵보다 마켓컬리 빵이 훨씬 큽니다 ㅎㅎ
그리고 지퍼백으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도 용이합니다
다만 컷팅되지 않은 채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냉장보관 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놓으셔야 해요 (겉면이 딱딱해 빵칼 필수)
그리고 이건 착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매장에서 사 먹는 빵보다 찰기가 덜한 느낌입니다 ㅎㅎ 아주 미세하게..
저는 그럼에도 마켓컬리가 편해서 계속 이용을 하지만
마켓컬리와 매장빵 다 먹어 보시는 걸 추천!
타르틴 베이커리 컨트리 하프 입니다





전 컨트리 하프를 가장 선호하는데
마켓컬리에서 솔드아웃일 때가 많더라고요
세사미 하프는 터키 세사미 빵처럼 고소할 줄 알았는데 그냥 참깨가 겉면에 붙어있지 맛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포리지는 조금 더 밀도 낮은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처음엔 자르는 게 힘들었는데 계속하다 보니 이것도 요령이 생겨 늘더이다 ㅋㅋ
전 주로 주말 아침이나 간단히 저녁을 때우고 싶을 때 사워도우를 애용합니다
제가 자주 해 먹는 몇 가지 레시피 공유할게요! (초스피드)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
사워도우
아보카도
계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사실 전 수란도 없이 아보카도만 올리고 올리브유 잔뜩 올려서 많이 먹어요
근데 이날은 아보카도가 후숙이 잘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소스 같은 게 필요해서 수란을 했는데
퇴근 후에 만들다 보니 너무 귀찮은 거예요!!!
전자레인지에 수란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 대충 랩 씌어 돌렸는데.. 망..
알고 보니 머그에 물과 계란을 같이 넣어서 돌려야 합니다!! (그럼 오히려 냄비에 귀찮게 하는 거보다 훨씬 나은 듯!)





아보카도 너무 맛있잖아요
근데 이 사워도우에 올리면 웬만한 브런치집 오픈 토스트 뺨 때립니다
(가끔 브런치집 가서 맛없는 빵 위에 올려진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 화납니다.. )
저기에 수란만 노른자 쭈욱 흐르면 갓벽인데 오늘은 수란이 망했네요 ^^
>>아보카도 크래미 오픈 토스트<<
사워도우
아보카도
크래미
홀그레인 머스타드
올리브유
소금
후추
이건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에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버무린 잘게 찢은 크래미를 올려준 버전이에요
아보카도만 올렸을 때 보단 씹는 맛이 좀 더 좋고 포만감도 좋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버무리는 것 ㅎ 홀그레인 머스타드의 쏘는 맛이 의외로 아보카도와 크래미 조합에 괜찮습니다









이날 같이 마신 티는 쿠스미 티였어요
친구가 사준 티인데 스파이시한 티입니다
박하? 계피? 생강? 같은 화한 느낌이 드는데 은은하게 오렌지가 올라와요
개인적으로 디저트가 필요 없을 만큼 상쾌한 느낌의 티라 좋아합니다
>>원팬 버섯 오픈 토스트<<
사워도우
버섯 (아무 종류 가능)
버터
위에 뿌릴 치즈 (아무거나)
소금
후추
사워도우는 사실 버터에 구우면 더 맛있어요
신맛이 나는 빵을 고소한 버터에 구우면 마친 단짠단짠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고 할까요..
하지만 죄책감에 잘 구워 먹진 않습니다 (사실 귀찮음)
버터에 구울 때마다 저는 버섯토핑을 올리는데요
간단하기도 하고 그냥 버터에 굽는 거 보단 버섯과 함께 구워
버섯에서 나오는 즙(?)이 빵에 스며들어 더 맛있더라고요











버섯 토스트는 풍미가 좋아요
버터랑 버섯의 풍미 ㅎ 버섯은 치즈랑도 참 잘 어울려요!
한 팬에 버섯이랑 빵을 버터라는 매개체로 연결시킨다는 느낌으로다가 잘 구워주기만 하면
실패 없는 오픈 토스트입니다
그리고 옆에 함께한 아보카도는 이전의 아보카도와는 다르게 레몬을 좀 섞어 줘야 해요
아무래도 버터에 구운 빵이다 보니 산미가 있는 아보카도가 훨씬 잘 어울립니다
재료가 있다면 파프리카 같은 거 잘게 썰어서 넣어줘도 좋아요
그리고 저는 후숙실패로 ㅋㅋ 조각을 냈지만 부드럽게 후숙 된 아보카도는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잘 으깨주셔야 합니다 ㅎ
이 날은 오설록 티를 함께 했는데요 확실히 동양의 티입니다 ㅎ
꽃향이 은은하게 나는 차예요
녹차를 베이스로 하다 보니 달달한 티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꽃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 없음)
마켓컬리 주문하실 때 한번 타르틴 사워도우 주문해서 맛보세요!
좋은 아침 식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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