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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치앙마이 맛집] 바나나튀김_수안독게이트

October_Friday 2023. 2.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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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해민에서 택시를 타고 수안독 게이트에 내려 

치앙마이 구시가지를 가로질러 볼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4개의 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수안독 게이트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던 내 눈길을 사로잡은 건

많은 그랩 오토바이와 4-5팀 정도되는 웨이팅 줄이 있는 작은 가게.

뭘 파는지도 모르는 채 홀린 듯 그곳으로 갔습니다.

 

인상적인 원숭이 요리사 그림의 귀여운 간판

 

Deep-fried sliced banana 바나나 튀김 가게

아쉽게도 가게 이름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4-5팀의 웨이팅 줄은 현지인들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쭈뼛쭈뼛 사람들 옆에서 관찰을 하고 있던 나에게

번호표 하나를 챙기라는 손짓을 친절히 알려주심.

(가로 세로 2cmX 2cm, 스테이플러로 찍힌 번호 종이 뭉치가 있을 거예요)

그 종이를 찢어서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깔끔한 쇼윈도우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

(구글을 찾아보라고 바보야!!!)

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이어집니다.

결국 손짓 발짓으로 바나나 튀김 one을 주문합니다.

 

 

가격은 20바트

붕어빵 종이 봉지 만한 사이즈에 1/3 정도 채워주십니다.

바나나튀김도 넣어주시고 

견과류 같아 보이는 크런치도 넣어 주십니다. 

 

껍질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았어요

기름지기는 했지만 중간중간 씹히는 쌀? 뻥튀기? 

가 재미난 식감을 줍니다. (사실 저 흰쌀같이 생긴 게 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ㅋㅋ)

바나나는 물렁 거리고 수분기가 적당히 있고 

그래서 기름진 튀김옷과 후숙이 심하게 된 바나나를 함께 먹는 느낌

 

기름지지만 다 먹음ㅋㅋ

기름지지만 바나나의 단맛 때문에 

계속 먹게 됨

 

구글에서 찾아보니 

마튀김도 있고 고구마, 감자 등 다양한 게 있는 거 같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튀김들이 다르게 생김.  마, 고구마가 저기 있겠죠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 섞어서 주문해 보고 싶음

하지만 구글 리뷰에서 말하길

바나나튀김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치앙마이에서 바나나튀김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봐서 

맛 비교를 객관적으로 할 순 없지만 

 

>>북적북적 되던 가게 앞 웨이팅 줄과 

>>그랩 배달 기사님들

>>깨끗한 가게 상태와 잘 디자인된 가게 인테리어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 봉지 다 먹은 후기 정도면 

치앙마이에 괜찮은 바나나튀김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수안독 게이트 주변에 들릴 일정이 있으시다면! 

바나나 튀김 한 봉지 드시며 

주변 산책 추천!!

 

 

https://goo.gl/maps/AwJZa3fzgByQmJNE7

 

ร้านขายกล้วยทอดธรรมดา · QXQH+FFX, Intrawarorot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 ·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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